그라가스 룬/그라가스 템트리! 시즌10 그라가스 공략

 

 

 

옛날에는 미드로 쓰였고, 탑에도 올라가더니 지금은 완전히 정글로 정착한 챔프. 딜탱 밸런스가 잘맞고 잘쓸수록 활용도가 높아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AP정글러! 바로 그라가스입니다.

언제 써도 무난해 선픽용으로 많이 쓰는 정글러로, 얼마전 대 AP 정글 시대에는 1티어 정글챔프로 떠오르기도 했죠. 서포터로 나오기도 하지만, 야스오-그라가스 조합이 아닌이상 활용도가 높지 않아 정글 그라가스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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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가스 룬

 

그라가스 룬

 

메인룬은 포식자를 듭니다. 그라가스에 너무 잘 어울리는 룬이죠. 포식자키고 배치기하러 달려오는 그라가스는 그야말로 공포입니다. 포식자로 달려들어 상대 이동기를 먼저 뺀 뒤 배치기-궁으로 연계하는 플레이도 가능하구요.

E스킬과 잘 어울리는 돌발일격도 찍어줍니다. 그라가스 스킬의 시작이 E스킬인 경우가 많아 4초간 마관 증가의 효율이 아주 높죠.

시야 수집으로 성장력도 높여줍시다. 갱킹력이 좋기 때문에 시야수집 스택도 금방금방 쌓을 수 있죠.

끈질긴 사냥꾼으로 기동력을 높여줍시다. 역시 꾸준히 갱킹을 다녀야하는 그라가스에 잘 어울립니다.

보조룬은 기민함과 물 위를 걷는 자를 통해 기동력을 챙겨줍시다. 끈질긴 사냥꾼과 함께 그라가스의 기동력을 더욱 높여주는 룬이죠. 포식자+끈질긴 사냥꾼+기민함+물 위를 걷는 자 4종셋트로 이속버프 받고 달려오는 그라가스는 정말정말 무섭습니다.

 

 

보조룬

위와 같이 영감으로 보조룬을 찍기도 합니다. E스킬로 적 한가운데로 파고드는 그라가스에게 초시계 키트는 완전 꿀이죠. 우주적 통찰력도 스킬 뿐만 아니라 점멸 쿨타임까지 줄여줘서 유용합니다. 보조룬을 영감으로 찍는 게 마법으로 찍는 것보다 승률이 조금 더 높더라구요. 다만 픽률은 마법쪽이 4배가량 높기에 취향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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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가스 템트리

 

그라가스 템트리

선템은 룬의 메아리 고정이고, 2코어와 3코어는 모렐로-존야 혹은 존야-모렐로를 가줍시다. 적에 AD가 많거나 적 사이로 파고들어 어그로를 한 번 빼줄 필요가 있을 때는 존야, 데미지 보충이 시급할 때는 모렐로를 가줍시다. 둘 다 그라가스에 잘 어울리고 장점이 명확한 템이라 그 때 그 때 순서를 달리해서 가줍시다.

리치베인을 가는경우도 있는데, 저는 존야나 모렐로가 더 좋다고 생각해요. 리치베인이 W와 궁합이 잘 맞긴 하지만 모렐로가 딜이 더 잘나오고, 존야는 그라가스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템이라 빼놓을 수 없구요. 4코어 부터는 라바돈으로 데미지를 보충해주거나 벤시같은 딜+탱템을 가주세요.

 

 

신발

위 3개 외에도 닌자의신발도 상대방에 AD나 평타딜러가 많으면 갈만해요. 다만 마법사의 신발이 웬만해서는 최고입니다. 보조 AP딜러를 해줘야하는 그라가스에게 너무 잘어울리는 신발이거든요. 승률도 마법사의 신발이 가장 높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