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징계, 고의 트롤인가 아닌가?
전 그리핀, 현 DRX 소속의 도란 선수에 대한 징계건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선수가 징계를 먹은 것 자체가 흔치 않은 일이긴 하지만 이번 도란선수의 징계는 유독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도데체 뭐가 어떻게 됐길래 이렇게 시끄러운걸까요? 사건의 시작은 11월 14일, LCK 운영위원회가 도란선수에게 징계를 내리면서 시작합니다. 죄명은 '고의 트롤링', 솔로랭크 게임 도중 의도적으로 던지는 플레이를 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징계 내용은 벌금 80만 원에 1경기 출장 정지였습니다. 하지만 얼마후, 이에 도란 선수와 DRX의 감독 씨맥이 반발하고 나섭니다. 문제가 됐던 경기에서 도란 선수가 패배의 주원인이었던건 맞지만 그것이 절대 고의는 아니었다고 주장하죠. 도란 선수는 '은퇴를 걸고 고의 트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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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2.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