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맥'김대호 그리핀과 계약종료

아나키 탑라이너, BJ기도 했지만 작년 그리핀 감독으로 부임하여 챌린저스 7등팀을 LCK 3회 준우승팀으로 달성시킨 '씨맥'김대호가 그리핀과의 계약종료를 알렸습니다.

물론 준우승이 약간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라곤 하나, 충분히 좋은 성적일뿐만 아니라 챌린저스 7등팀을 이렇게 만든 것이기에 능력있는 감독이라는 평을 받고 있었던 김대호 감독이기에 더 의문이 남는 소식입니다.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9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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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대호 전 감독은 아프리카TV 방송에서 간단하게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저번 스프링에서 2번째 LCK 준우승 이후 조규남 대표와 소소한 충돌이 있었으며, 그후 충돌이 계속되어 상호간 신뢰에 금이가기 시작했다. 서머 결승 이후 결국 부진과 역량부족을 이유로 해고를 통보받게 되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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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롤드컵 직전에 감독을 해임한 것, 더군다나 굉장히 능력있는 감독이라고 인정받고 있던 감독을 해임한 것에 대해 의문을 표하며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김대호 전 감독은 아프리카TV 방송에서 그리핀의 경기력에 대해선 '롤드컵에서 충분히 우승도 가능하다. 걱정하지 말라'며 그리핀의 경기력은 충분히 강력하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김대호 전 감독이 떠난 그리핀이 롤드컵에서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더욱 주목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