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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N - 미국 친환경 ETF

금융, 재테크/주식+ETF

by 딴따딴따딴따 2021. 3. 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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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신재생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기류인것 같습니다. 물론 미국도 예외는 아니구요.
특히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친환경 ETF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죠.
이런 시점에 미국 친환경 ETF 하나쯤 배워둬야 겠죠?
오늘은 ICLN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CLN - 미국 친환경 ETF 개요

 

미국 친환경 ETF ICLN

  • 풀네임 : iShares S&P Global Clean Energy ETF
  • 운용사 : Blackrock
  • 상장일 : 2008.06.24
  • 연 보수 : 0.46%
  • 운용규모 : 약 $6.63B
  • 평균거래량 : 약 $214.24M

미국 ETF업계에서 제일 잘나가는 블랙락이 운용중인 친환경, 신재생 관련 ETF입니다.
운용자산규모도 친환경 ETF중 1등이죠.
2008년 상장으로 13년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네요.

 


ICLN - 미국 친환경 ETF 투자 분야, 종목

 

미국 친환경 ETF ICLN 투자분야

투자 분야로 보면 신재생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퍼센티지를 차지하는건 재상가능 에너지로 절반가까이 투자중입니다.
전기부품, 반도체 등에도 높은 비중을 두고 있네요.

 

미국 친환경 ETF ICLN 투자국가

투자 국가로 보면 더 다양한 국가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1/3 정도 뿐이며, 뉴질랜드나 덴마크 등 신재생 에너지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국가들이 상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미국 친환경 ETF ICLN 투자기업

투자 기업으로도 살펴봅시다.
1위는 SK가 투자한 기업으로도 유명한 플러그파워입니다. 수소 기반 에너지를 주력하는 회사로, 수소 모빌리티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 비중 1등이지만 10%가 안되네요.
태양광 등으로 유명한 인페이즈에너지가 2등, 뉴질랜드 국영기업으로 전기차 인프라 구축 등에 힘쓰고 있는 메리디안이 3등을 차지하고 있네요.
상위 10기업 비중은 절반가량으로 그리 높지 않습니다.

 


ICLN - 미국 친환경 ETF, 투자할만할까

 

미국 친환경 ETF ICLN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가 전세계적인 트렌드임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후변화나 자원고갈 등의 문제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당연하게도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은 꽤나 어려운 문제로 보입니다.
기술력, 정치적 견해, 전세계적 여론 등 변수가 많고 마음대로 전환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미국 친환경 ETF ICLN

때문에 친환경 분야는 정~말 장기로 보고 투자하는 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소 10년에서 길게는 20~30년씩 보고 말이죠.
반면, 단기적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에 따라 주가가 너무 크게 오른감이 있습니다. 2010년대 초반부터 10년가까이 횡보하던 주가가 2020년 초부터 1년사이에 3배로 뛰었으니까요. 최근의 상승은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크게 반영된 주가라고 생각됩니다.

미국 친환경 ETF ICLN 차트

그래서 사 말아?를 물어보신다면, 저는 지금 당장은 사지 않겠습니다.
단기적으로 너무 많이 올랐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친환경에너지가 하루아침에 될 분야가 아닌데 이렇게 오른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언젠가 가격 조정이 올 수 있고 친환경 에너지 분야가 유망한 분야라고 생각해서 꾸준히 주시하고 있을 생각입니다.

 

**이 글은 참고용일뿐이며,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상 미국 친환경 ETF ICLN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미국에는 참 좋은 ETF들이 많죠. 다른 ETF들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면 어떠신가요?
상승이 기대되는 다양한 종목들을 같이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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