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 ETF -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클라우드 ETF

점점 심화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그중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에 투자하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클라우드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ETF인 CLOU ETF를 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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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 ETF 개요

 

CLOU ETF

• 풀네임 : Global X Cloud Computing ETF (CLOU ETF)
• 운용사 : 미래에셋
• 운용자산 : $1.41B
• 보수 : 0.68%
• 평균거래량 : $36.03M
• 상장일 : 19년 4월 12일

미래에셋의 브랜드인 글로벌X에서 운용중인 ETF입니다.
클라우드 ETF중 SKYY와 함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ETF죠.
수수료율은 0.68%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상장한지 약 2년되어 역사는 그리 길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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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 ETF 투자현황

 

CLOU ETF 투자국가

투자 국가는 90% 이상이 미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X의 ETF를 보면 국가가 상당히 다분화 돼있는 경우가 많던데, 클라우드 산업의 특성상 그런지 CLOU는 그렇지 않네요.
미국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엄청난 투자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딱히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CLOU ETF 섹터

섹터는 단 3개로 나뉘며, 소프웨어와 IT가 93%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네요.
이 역시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의 특성상 그런 것 같습니다.

 

CLOU ETF 투자기업

기업별 투자를 보면 상당히 분산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보안업체로 유명한 프루프포인트가 1위입니다. 하지만 차순위 기업들과 비중차이가 크진 않습니다.
협업 플랫폼 드랍박스, 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 OTT 서비스 넷플릭스 등 신흥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업들이 많이 보이네요.
상위 10개종목 비중은 42% 가량으로 별로 높지 않습니다. 글로벌X ETF들은 분산투자를 중요시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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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 ETF 투자할만 한가?

 

CLOU ETF 차트

기술주나 4차산업혁명주들이 으레 그렇듯 CLOU ETF 역시 작년 한해동안 가파른 주가상승을 보였습니다.
15$ 정도에서 30$정도까지 2배 가까이 상승했고, 올해들어 약간 하락하여 현재는 20$ 후반대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네요.

클라우드 컴퓨팅은 4차 산업혁명에 매우 핵심이 되는 산업입니다. 앞으로 온라인 관련된 산업이라면 어떤 분야든 클라우드 컴퓨팅과 연관성을 가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죠. 산업의 성장성을 생각해보면 정말 유망한 ETF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역시 단기적으로 미래 기대감을 과하게 반영한 것 아닌가 싶은 걱정은 듭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 주들이 다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CLOU는 다른 미래 기대주들에 비해 상승폭이 덜했고, 최근 약간 조정도 받았으며, 산업분야가 워낙 유망한 분야라 지금 투자해도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단타를 노릴만한 종목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걱정되는 부분이라면 최근 주식시장이 기술주에서 가치주, 경기민감주로 넘어가고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는 거죠. 위 차트를 보시면 20년도 한해동안 거래량이 상당히 높았는데, 가치주로 관심이 옮겨가는 현상이 계속된다면 거래량이 줄어들고 덩달아 주가도 낮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투자로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구요!

**이 글은 참고용일 뿐이며,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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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표적인 ETF 인 CLOU ETF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역시 대표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ETF인 SKYY에 대해서도 다음에 다뤄보도록 할게요.
다른 4차 산업혁명 ETF나 기업들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