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룬테라 오픈! 카드게임으로 즐기는 롤

 

얼마 전이었던 1월 25일,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드디어 오픈베타를 시작했습니다.

19년 11월경에 사전체험을 진행했었는데 약 2달만에 오픈베타를 맞이했네요.

사전체험부터 롤의 카드게임 버전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레전드 오브 룬테라! 어떤 게임인지 간단히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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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의 IP를 채용한 카드게임

 

다들 아시다시피 롤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채용한 카드게임입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고, 우리나라 에서도 어느새 꽤 오랜 시간동안 1위 게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롤이기에 롤을 채용한 카드게임이 나왔다는건 기대가 안될 수가 없는데요.

전략적 팀전투, 이른바 롤토체스가 오픈 초기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았던 것 처럼 레전드 오브 룬테라도 그만큼의 화제와 인기를 끌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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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보단 확실히 어려운 난이도

 

현재 카드게임류중에 게임성등은 제쳐놓고 가장 인기가 많은건 확실히 하스스톤이죠. 저도 여전히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인데요.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하스스톤에 비하면 확실히 좀 더 복잡한 게임입니다. 하스스톤은 한턴에 무기도 차고 하수인도 내고 주문도 쓰고 다하는데 룬테라는 하나만 선택해서 할 수 있기에 어떤 플레일르 할지 잘 선택해야하며 상대방 입장에서도 좀 더 많은 대응가능성을 가지게 되죠.

사실 정확히 어떤 요소들이 복잡하다고 말하기엔 조금 길기에, 직접 1~2시간 정도만 플레이 해보시면 금방 게임의 특성이 이해가 가실겁니다. 하스스톤 보다 복잡하다는거지 그렇게 난이도가 높은 게임은 또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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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금~소과금도 즐길 수 있는 게임

 

룬테라는 애초에 소과금도 유저도 어렵지않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게임입니다. 덱 하나를 맞추는데 아무 베이스 없이도 대충 1만 원 정도면 충분하죠.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얻는 게임내 재화를 생각해 보면 실제로는 이보다 더 저렴하겠죠? 카드게임 치고 확실히 부담되는 과금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스스톤처럼 모든 카드를 직접 제작하여 얻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랜덤성에만 의존하는 다른 TCC들은 운이 안따라주면 과금이 끝이 없는데, 룬테라는 그런 문제를 확실히 해결한 게임이죠.